부산시설공단이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참여하는 장애인 등에게 ‘두리발’ 차량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용 대상자는 공단이 운영중인 특별교통수단 두리발에 등록된 장애인 등 교통약자로 한정한다.
이용기간은 사전투표일인 4일과 5일, 선거당일인 9일 각각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사전투표일과 선거 당일 투표소까지 두리발 차량의 도움을 받기를 원하는 경우 공단 통합콜센터(051-466-8800)에 투표참여 의사를 먼저 알리고 이용신청을 하면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이용요금은 추후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사후정산될 예정이며 자비콜과 마마콜은 제외된다.
이해성 이사장은 “이번 제20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많은 유권자가 불편함 없이 선거에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해 투표 도움차량 지원에 동참하게 됐다”고 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해 4월 부산시장보권선거때에도 두리발 차량 지원을 통해 83건의 교통약자 선거인의 투표 참여를 도운바 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이용 대상자는 공단이 운영중인 특별교통수단 두리발에 등록된 장애인 등 교통약자로 한정한다.
이용기간은 사전투표일인 4일과 5일, 선거당일인 9일 각각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사전투표일과 선거 당일 투표소까지 두리발 차량의 도움을 받기를 원하는 경우 공단 통합콜센터(051-466-8800)에 투표참여 의사를 먼저 알리고 이용신청을 하면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이해성 이사장은 “이번 제20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많은 유권자가 불편함 없이 선거에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해 투표 도움차량 지원에 동참하게 됐다”고 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해 4월 부산시장보권선거때에도 두리발 차량 지원을 통해 83건의 교통약자 선거인의 투표 참여를 도운바 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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