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 주말 내륙지역 낮 기온이 최고 26도까지 오르는 등 포근한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7일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경남은 당분간 건조한 가운데 따스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내륙지역은 일교차가 15~20도로 매우 커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8일 아침 최저기온은 2~9도로 평년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평년보다 1~6도 높겠다.
9일은 기온이 더 오르면서 아침 최저기온 5~10도, 낮 최고기온 19~26도 분포를 보이겠다.
10일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 5~11도, 낮 최고기온 20~26도로 예상된다.
건조한 날씨도 계속된다. 7일 도내 실효습도는 일부 해안지역을 제외하면 대부분 30~40%대로 매우 건조한 상태다.
도내에서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은 지난 5일 발효된 기존 거창·함양·합천 등 3곳에 이어 7일 창원·김해 등 5곳이 추가되면서 모두 8곳으로 늘었다.
부산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주택화재와 산불 등 각종 화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며 “산행을 하거나 산지 주변에서는 소각금지, 금연 등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7일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경남은 당분간 건조한 가운데 따스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내륙지역은 일교차가 15~20도로 매우 커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8일 아침 최저기온은 2~9도로 평년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평년보다 1~6도 높겠다.
9일은 기온이 더 오르면서 아침 최저기온 5~10도, 낮 최고기온 19~26도 분포를 보이겠다.
10일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 5~11도, 낮 최고기온 20~26도로 예상된다.
건조한 날씨도 계속된다. 7일 도내 실효습도는 일부 해안지역을 제외하면 대부분 30~40%대로 매우 건조한 상태다.
도내에서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은 지난 5일 발효된 기존 거창·함양·합천 등 3곳에 이어 7일 창원·김해 등 5곳이 추가되면서 모두 8곳으로 늘었다.
부산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주택화재와 산불 등 각종 화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며 “산행을 하거나 산지 주변에서는 소각금지, 금연 등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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