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산호동(이은주 동장)은 지난 22일 지역 내 13개 경로당에 대해 25일부터 운영 재개 안내 및 경로당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원활한 경로당 이용을 위해 경로당 출입문 운영 재개 안내문 부착과 회원분들께 운영 재개 사실 및 이용수칙을 자세히 안내했고, 이용과 관련된 불편사항을 사전 점검하여 현장에서 즉시 조치했다.
이은주 동장은 “오미크론 대응을 위해 지난 2월 14일부터 경로당 운영이 중단됐던 경로당은 코로나 유행감소에 따른 정부의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계획과 어르신들의 소통단절로 인한 고립감 및 우울감 증대를 해소하기 위해 운영을 재개하게 됐다”며 “경로당 운영과 관련된 사항들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웃음소리를 되찾고, 행복한 소통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로당은 3차 접종하신 어르신만 이용이 가능하며, 마스크 착용 등 생활방역수칙은 준수해야 한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경로당 운영 재개 안내 및 시설물 사전 점검 경로당 운영 재개 안내 및 시설물 사전 점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