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김해시지부가 지난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다문화가정 두 쌍에 대해 전통혼례 행사를 지원했다. 혼례는 제7회 김해꽃축제가 열리고 있는 대동생태공원에서 개최해 축제를 찾은 관람들로부터 많은 축하를 받았다. 박삼재 김해시지부장은“다문화부부가 정서적 유대감을 갖고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원을 하도록 노 하겠다”고 밝혔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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