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평야의 올해 첫 벼 수확이 지난 18일부터 김해시 칠산서부동과 진례면 벼 재배단지에서 시작됐다.
이날 수확된 벼는 조평벼, 진옥벼 등 조생종으로 시가 지난 4월 말 모내기를 한 것들이다. 이들 벼는 병충해에 강하고 특히 밥맛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10농가에서 140여t을 수확한 햇벼는 김해시농협공동법인에 전량 계약 출하해 추석 전 소비자들에게 판매된다.
시는 이번 달 햇벼 수확은 태풍 등 자연재해를 피하고, 추석 전 햅쌀시장을 선점해 가격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철 농업정책과장은 “코로나19와 농촌 일손 부족 등 어려움이 많은 상황 속에서도 태풍 등 큰 피해가 없어 풍년 농사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쌀 산업기반 구축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준언기자
이날 수확된 벼는 조평벼, 진옥벼 등 조생종으로 시가 지난 4월 말 모내기를 한 것들이다. 이들 벼는 병충해에 강하고 특히 밥맛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10농가에서 140여t을 수확한 햇벼는 김해시농협공동법인에 전량 계약 출하해 추석 전 소비자들에게 판매된다.
김종철 농업정책과장은 “코로나19와 농촌 일손 부족 등 어려움이 많은 상황 속에서도 태풍 등 큰 피해가 없어 풍년 농사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쌀 산업기반 구축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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