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대학생·공공기관 담당자 60여명 기량 겨뤄
경남지역 최초로 지역 대학생 및 공공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제1회 경남권 사이버보안 경진대회가 열렸다. 지난 17~18일 사천 KB인재니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한국남동발전과 국정원이 주최하고 SK쉴더스가 주관했다.
경상국립대, 창원대, 창신대 등 도내 7개 대학 34명과 한국남동발전, 경남도청, 국토안전관리원 등 5개 공공기관 담당자 29명 등 총 63명이 참가해 1박 2일간 기량을 겨뤘다.
경진대회 결과 학생부문은 창원대학교 정성호씨가, 공공부문은 남동발전 김현우 과장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학생부문 대상을 차지한 정성호씨는 “학교수업 및 동아리 활동을 통해 배웠던 내용을 실제로 활용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좋았다”며 “이런 대회에 자주 참가해 국가를 대표하는 사이버보안 전문가로 성장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회를 주최한 한국남동발전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지역 내 대학과 공공기관의 정보보안 수준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남동발전은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력과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국가 사이버보안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경상국립대, 창원대, 창신대 등 도내 7개 대학 34명과 한국남동발전, 경남도청, 국토안전관리원 등 5개 공공기관 담당자 29명 등 총 63명이 참가해 1박 2일간 기량을 겨뤘다.
경진대회 결과 학생부문은 창원대학교 정성호씨가, 공공부문은 남동발전 김현우 과장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대회를 주최한 한국남동발전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지역 내 대학과 공공기관의 정보보안 수준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남동발전은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력과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국가 사이버보안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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