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도 가시고 신선한 가을을 맞이한다는 뜻인 처서(處暑)를 하루 앞둔 22일 오후 진주시 망경동 남가람공원에서 시민들이 나무 그늘 밑 벤치에 앉아 담소를 나누고 있다. 절기상 가을이 찾아왔지만 이날 진주는 최고기온 31도를 기록하며 아직 여름이 가지 않은 듯 더운 날씨가 이어졌다.
박재건 인턴기자
박재건 인턴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