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하 거창부군수가 부임 첫 지역 현안 파악을 위한 12개 읍면 순방에 나섰다. 이 부군수는 지난 4일 부임해 지난 16일 주상면을 시작으로 읍면을 순회하며 지역 주요 현안사업을 파악하고 소통행정 구현에 나섰다. 이 부군수는 이번 읍면순방을 통해 기본현황 및 주요 현안사업을 파악하고 애로사항에 대해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등 군정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고 있다. 이종하 부군수는 “읍면 직원들에게 대민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달라”며 “민원 현장에서 겪는 직원들의 고충을 잘 알고 있고 노고를 위로한다”고 했다.
이용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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