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청년들의 참신한 정책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진행한 공모전에 9건의 아이디어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공무원이 아닌 청년들이 바라보는 김해 발전 방향과 실용적이고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다.
시는 ‘제1회 김해시 정책제안 공모전 시상식’을 지난 7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내 손으로 기획하는 김해시, 청년들에게 정책을 묻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4월 11일부터 45일간 총 67건의 정책이 제안됐다. 시는 부서 검토와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지난달 25일 시민과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제안심사위원회를 열어 최종 9건의 아이디어를 선정했다. 최고상인 금상은 수상자는 나오지 않았다.
은상은 △소상공인과 함께 하는 뮤직페스티벌(임주성)이 차지했다. 동상은 △김해기업홍보·마케팅 카툰부스 ‘해동이의 드림부스’(배현성) △킥보드로부터 사람의 안전을 지켜내자!(김태연 외 1) △김해야, 인권이를 부탁해(박보연) △김해시민 마음건강 네트워크 조성(김빈아 외 1) 등 총 4건이 선정됐다. 장려상은 △김해 관광지 개발(김원정) △지역음식 콘텐츠 개발(김규태) △마음이 노인당, 노년층 디지털역량강화 프로젝트(남혜림) 등 총 3건이 선정됐다. △아이돌봄 교육센터 설립(조재혁)은 노력상을 받았다.
시는 이번 선정된 제안은 각 부서별로 통보해 현실에 맞게 보완한 다음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김해시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제2회 정책제안 공모전’을 9월 중순부터 실시할 계획이다.
홍태용 시장은 “이번 공모전은 김해에 대한 우리 청년들의 다양한 생각과 아이디어를 들어 시정에 반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는 소통 시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준언기자
시는 ‘제1회 김해시 정책제안 공모전 시상식’을 지난 7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내 손으로 기획하는 김해시, 청년들에게 정책을 묻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4월 11일부터 45일간 총 67건의 정책이 제안됐다. 시는 부서 검토와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지난달 25일 시민과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제안심사위원회를 열어 최종 9건의 아이디어를 선정했다. 최고상인 금상은 수상자는 나오지 않았다.
은상은 △소상공인과 함께 하는 뮤직페스티벌(임주성)이 차지했다. 동상은 △김해기업홍보·마케팅 카툰부스 ‘해동이의 드림부스’(배현성) △킥보드로부터 사람의 안전을 지켜내자!(김태연 외 1) △김해야, 인권이를 부탁해(박보연) △김해시민 마음건강 네트워크 조성(김빈아 외 1) 등 총 4건이 선정됐다. 장려상은 △김해 관광지 개발(김원정) △지역음식 콘텐츠 개발(김규태) △마음이 노인당, 노년층 디지털역량강화 프로젝트(남혜림) 등 총 3건이 선정됐다. △아이돌봄 교육센터 설립(조재혁)은 노력상을 받았다.
김해시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제2회 정책제안 공모전’을 9월 중순부터 실시할 계획이다.
홍태용 시장은 “이번 공모전은 김해에 대한 우리 청년들의 다양한 생각과 아이디어를 들어 시정에 반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는 소통 시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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