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본격 추진
‘고성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본격 추진
  • 이웅재
  • 승인 2022.09.19 16: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성군 제안서 평가위원회 개최…용역사 선정
고성군이 ‘고성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고성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커뮤니티 셰어센터를 중심으로 한 문화중심지 강화 프로그램과 커뮤니티 큐어센터를 중심으로 한 건강중심지 강화 프로그램을 위주로 진행되며, 오는 2024년까지 고성읍 이외 13개 면 지역에서도 동일한 서비스를 전달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고성군은 20일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열고 ‘고성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용역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평가위원회는 지역개발·도시계획·건축·복지·마을만들기 등 5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 7명이 참석해, 제안사의 제안발표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이날 기술·지식능력, 사업수행계획, 사업관리 등 평가위원이 실시하는 정성평가와 행정에서 실시하는 경영상태, 용역 수행실적 등 정량평가 및 입찰가격평가를 거쳐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제안사를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한다.

박태수 농촌정책과장은 “고성읍은 고성군 인구의 절반 이상이 거주하는 고성군의 중심지역으로, 지역 정주 여건 개선과 함께 이를 잘 활용하기 위한 지역역량강화사업이 매우 중요하다”며 “위원들의 심도 있는 평가를 통해 전문성을 갖춘 용역사가 선정돼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지난 2019년 공모 선정돼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지난 3월 기본계획에 대한 농림축산식품부의 최종 승인을 받아 행정절차 이행과 더불어 현재 실시설계를 앞두고 있다.

이웅재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