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진주박물관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12월 22일까지 제18기 하반기 박물관대학 ‘병자호란’을 개설한다.
강좌 9회와 현장 답사 1회 등 모두 10회로 구성된 이번 박물관대학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이번 박물관대학은 오는 12월 개막 예정인 특별전 ‘병자호란’과 연계해 수강생들에게 관련 지식을 전달하고 역사적 사실을 더욱 객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관점을 제공하는 강좌 등으로 구성됐다.
구범진 서울대 동양사학과 교수의 ‘역지사지로 본 병자호란’을 시작으로, ‘병자호란 이전 조선 국방 태세와 주화·척화론’, ‘청의 사회경제적 발전과 군사적 역량’ 등 병자호란 전후의 다양한 이야기를 다룬다.
이 강좌는 병자호란 전문가로 유명한 한명기 교수의 ‘병자호란 다시 보기’로 마무리된다. 남한산성 답사를 통한 현장감 있는 학습도 준비돼 있다.
국립진주박물관은 대면 수강생 80명(코로나19 백신 2차 이상 접종자)을 모집하며 비대면 수강도 가능하다. 대면 교육과 비대면 교육 희망자는 국립진주박물관 누리집(jinju.museum.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강좌 9회와 현장 답사 1회 등 모두 10회로 구성된 이번 박물관대학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이번 박물관대학은 오는 12월 개막 예정인 특별전 ‘병자호란’과 연계해 수강생들에게 관련 지식을 전달하고 역사적 사실을 더욱 객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관점을 제공하는 강좌 등으로 구성됐다.
구범진 서울대 동양사학과 교수의 ‘역지사지로 본 병자호란’을 시작으로, ‘병자호란 이전 조선 국방 태세와 주화·척화론’, ‘청의 사회경제적 발전과 군사적 역량’ 등 병자호란 전후의 다양한 이야기를 다룬다.
이 강좌는 병자호란 전문가로 유명한 한명기 교수의 ‘병자호란 다시 보기’로 마무리된다. 남한산성 답사를 통한 현장감 있는 학습도 준비돼 있다.
국립진주박물관은 대면 수강생 80명(코로나19 백신 2차 이상 접종자)을 모집하며 비대면 수강도 가능하다. 대면 교육과 비대면 교육 희망자는 국립진주박물관 누리집(jinju.museum.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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