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 홍보·연계 행사 개최
국내·외 기업 유치 등 협력
국내·외 기업 유치 등 협력
(재)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지난 18일 오후 3시 산청군 금서면 동의보감촌 엑스포 주제관에서 한국한의약진흥과 2023 산청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박정준 엑스포 사무처장과 정창현 한국한의약진흥원장 등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엑스포의 홍보와 연계 행사 개최, 국내외 기업 유치 등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하기로 하고 기관의 구체적인 역할과 협력 부분에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내·외 한의약 관련 기관의 엑스포 참여 홍보와 국내·외 학술행사 등 엑스포 연계 행사 개최, 산업관 홍보부스 운영 및 기업 참여, 국내·외 기업 유치 전략 자문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박정준 사무처장은 “한의약 산업의 기술 경쟁력과 혁신 역량 강화로 국내 한의약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한국한의약진흥원과의 협력이 엑스로 성공 개최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상호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해 한의약 관련 기업 및 기관의 엑스포의 참여와 지원 등을 통해 공동의 이익이 증진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을 주제로 2023년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산청군 금서면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열린다.
원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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