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최대전력 사용 대비 점검회의 개최
남동발전, 최대전력 사용 대비 점검회의 개최
  • 박철홍
  • 승인 2022.12.25 17: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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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전력수요 급증에 따라 한국남동발전이 안정적 설비운영을 위해 총력대응에 나섰다.

한국남동발전 김회천 사장은 지난 23일 진주 본사를 비롯한 7개 발전본부를 연결하는 화상회의를 열고, 역대 최대전력 사용량 경신에 대비한 긴급 설비운영현황 점검 회의를 가졌다.

한국전력거래소에 따르면 23일 오전 11시 기준 94.509GW의 전력 사용량을 기록했으며, 이는 역대 최고치에 해당한다.

이날 회의에서 김회천 사장은 삼천포, 여수, 영동, 분당, 고성, 강릉 등 전체 발전설비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또 본부별 보고체계 및 유사시 긴급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설비고장으로 인한 전력공급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당부했다.

김 사장은 “연일 계속되는 한파로 전력 수요량이 급증하고 있는 만큼 그 어느때보다 국민들에게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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