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국가정원, 구례, 여수, 전주 등 주요 시설 방문
양산 황산공원 관광 활성화 및 지역상권 활성화 모색
양산 황산공원 관광 활성화 및 지역상권 활성화 모색
나동연 양산시장이 지난 27~28일 양일간 황산공원 관광 활성화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순천만국가정원 등을 벤치마킹을 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양산시 역점사업추진단과 공원과, 산림과 등 관련 공무원 20여 명이 순천만국가정원, 구례, 여수, 전주 등의 주요 시설들을 방문했다.
그 중 낙동강권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황산공원 내 지방정원 조성과 관련 4월 1일 개장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을 방문해 국제습지센터에서 현황 설명을 들은 뒤 순천만국가정원을 둘러봤다.
특히 시는 낙동강 협의체와 연계한 상생 협력 사업으로 낙동강 뱃길 복원사업을 계획하고 있는 만큼 순천시 동천 뱃길의 전기동력 선박인 정원드림호를 탑승해 계절마다 바뀌는 하천변을 감상할 수 있는 수상 체험을 했다.
또 전라남도 구례군 주관으로 곡성군, 광양시, 하동군 4개 시에서 추진 중인 섬진강권 통합관광벨트 조성을 위한 디지털 관광거점의 일원인 구례군 수달생태공원에 방문해 낙동강을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통합하는 세부방안을 모색했다.
뿐만 아니라 지역상권 활성화 제고를 위해 부서별 상권활성화 사업을 모색 중임에 따라 순천 드라마 촬영거리, 여수 낭만 포차거리, 전주 객리단길 및 영화의 거리 등을 찾아 양산시 여건에 맞는 쾌적하고 다양한 관광거리 조성을 위한 방안을 강구했다.
이는 지난 1월 국립세종수목원 벤치마킹에 이어 전주수목원에 방문해 양산수목원 조성사업에 접목 가능한 방안 등을 추가 모색했다. 시는 양산수목원 조성사업을 나 시장의 5개 공약에 포함시켜 역점 추진 중이며, 이를 위해 지난해 10월 기본구상 및 기본계획수립용역을 발주해 오는 6월 완료 예정이다.
나동연 시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양산 황산공원 내 황산지방정원 조성, 낙동강협의체의 본격적인 연계 관광사업 및 문화교류 방안 등을 적극 검토하겠다”며 “양산 수목원 조성사업도 지속적인 검토를 통해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이번 벤치마킹은 양산시 역점사업추진단과 공원과, 산림과 등 관련 공무원 20여 명이 순천만국가정원, 구례, 여수, 전주 등의 주요 시설들을 방문했다.
그 중 낙동강권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황산공원 내 지방정원 조성과 관련 4월 1일 개장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을 방문해 국제습지센터에서 현황 설명을 들은 뒤 순천만국가정원을 둘러봤다.
특히 시는 낙동강 협의체와 연계한 상생 협력 사업으로 낙동강 뱃길 복원사업을 계획하고 있는 만큼 순천시 동천 뱃길의 전기동력 선박인 정원드림호를 탑승해 계절마다 바뀌는 하천변을 감상할 수 있는 수상 체험을 했다.
또 전라남도 구례군 주관으로 곡성군, 광양시, 하동군 4개 시에서 추진 중인 섬진강권 통합관광벨트 조성을 위한 디지털 관광거점의 일원인 구례군 수달생태공원에 방문해 낙동강을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통합하는 세부방안을 모색했다.
뿐만 아니라 지역상권 활성화 제고를 위해 부서별 상권활성화 사업을 모색 중임에 따라 순천 드라마 촬영거리, 여수 낭만 포차거리, 전주 객리단길 및 영화의 거리 등을 찾아 양산시 여건에 맞는 쾌적하고 다양한 관광거리 조성을 위한 방안을 강구했다.
이는 지난 1월 국립세종수목원 벤치마킹에 이어 전주수목원에 방문해 양산수목원 조성사업에 접목 가능한 방안 등을 추가 모색했다. 시는 양산수목원 조성사업을 나 시장의 5개 공약에 포함시켜 역점 추진 중이며, 이를 위해 지난해 10월 기본구상 및 기본계획수립용역을 발주해 오는 6월 완료 예정이다.
나동연 시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양산 황산공원 내 황산지방정원 조성, 낙동강협의체의 본격적인 연계 관광사업 및 문화교류 방안 등을 적극 검토하겠다”며 “양산 수목원 조성사업도 지속적인 검토를 통해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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