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前 장관과 진주 K-기업가정신 경제교육 협력키로
장영진 1차관에 ‘산업대전환 프로젝트’ 국립역사관 건립 건의
장영진 1차관에 ‘산업대전환 프로젝트’ 국립역사관 건립 건의
조규일 진주시장이 정부기관 주요 인사를 만나 협조를 요청하는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조 시장은 1일 서울역과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교육단체협의회 회장인 박재완 전 기획재정부 장관과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을 차례로 만나 현안사업을 건의했다.
박재완 전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오는 7월 개최되는 ‘K-기업가정신 진주 국제포럼’과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 출범 등 K-기업가정신의 확산 노력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더불어 정부의 미래 국가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교과서 개편과 한국형 오슬로아젠다 도입에 진주 K-기업가정신과정을 포함해줄 것도 건의했다.
박재완 전 장관은 “진주 K-기업가정신 확산을 위해 향후 경제교육단체협의회와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박 전 장관이 회장을 맡고 있는 경제교육단체협의회는 경제교육의 활성화와 중요성 확산을 위해 2017년 출범한 단체로, 대한상공회의소·중소기업중앙회·한국무역협회 등 5개 경제단체와 공공기관, 시민단체 등 45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진주시는 진주 K-기업가정신 확산을 위해 ‘K-기업가정신 진주 국제포럼’을 오는 7월 9일부터 11일까지 개최할 예정이다.
이어 조 시장은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을 만나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산업대전환 프로젝트’에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국립역사관 건립’을 반영해 타당성 조사 용역이 내년 국비예산으로 편성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현재 산업통상자원부에서는 경제시스템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위해 산업대전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종합전략은 5월 중 발표된다. 조 시장은 또 진주시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추진하는 AAM(미래항공모빌리티) 산업생태계 조성사업의 정부지원 필요성을 설명하고, ‘미래항공기체(AAV) 안전성평가센터’ 구축사업 추진을 위한 신규 공모사업도 건의했다.
진주시는 회전익비행센터와 연계해 AAV 기체 안전성 평가와 시험비행을 한 곳에서 진행,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시험평가 연구시설을 구축해 가산일반산업단지를 ‘Safe AAV’생산기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조 시장은 1일 서울역과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교육단체협의회 회장인 박재완 전 기획재정부 장관과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을 차례로 만나 현안사업을 건의했다.
박재완 전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오는 7월 개최되는 ‘K-기업가정신 진주 국제포럼’과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 출범 등 K-기업가정신의 확산 노력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더불어 정부의 미래 국가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교과서 개편과 한국형 오슬로아젠다 도입에 진주 K-기업가정신과정을 포함해줄 것도 건의했다.
박재완 전 장관은 “진주 K-기업가정신 확산을 위해 향후 경제교육단체협의회와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박 전 장관이 회장을 맡고 있는 경제교육단체협의회는 경제교육의 활성화와 중요성 확산을 위해 2017년 출범한 단체로, 대한상공회의소·중소기업중앙회·한국무역협회 등 5개 경제단체와 공공기관, 시민단체 등 45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진주시는 진주 K-기업가정신 확산을 위해 ‘K-기업가정신 진주 국제포럼’을 오는 7월 9일부터 11일까지 개최할 예정이다.
이어 조 시장은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을 만나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산업대전환 프로젝트’에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국립역사관 건립’을 반영해 타당성 조사 용역이 내년 국비예산으로 편성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현재 산업통상자원부에서는 경제시스템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위해 산업대전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종합전략은 5월 중 발표된다. 조 시장은 또 진주시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추진하는 AAM(미래항공모빌리티) 산업생태계 조성사업의 정부지원 필요성을 설명하고, ‘미래항공기체(AAV) 안전성평가센터’ 구축사업 추진을 위한 신규 공모사업도 건의했다.
진주시는 회전익비행센터와 연계해 AAV 기체 안전성 평가와 시험비행을 한 곳에서 진행,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시험평가 연구시설을 구축해 가산일반산업단지를 ‘Safe AAV’생산기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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