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건설의 날’ 기념식이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해 어명소 국토교통부 제2차관, 김민기 국토 교통위원장등 정부측 인사와 김상수 대한건설단체 총연합회장, 윤학수 대한전문건설협회장 등 관련 단체장, 건설사 대표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5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정부는 건설산업을 미래 혁신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2030년까지 건설의 전 과정을 디지탈화 하고 기후위기·저탄소 경제에 따른 대응체제를 마련하는 한편 ‘건설현장 법 질서 확립’을 통해 공정하고 안전한 건설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 백종윤 윤창기공㈜ 회장은 기계설비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백 회장은 1977년부터 현재까지 46년 동안 국내 및 해외의 기계설비건설 발전에 기여했으며 특히 미국, 브라질, U.A.E, 멕시코, 모로코, 인도, 스리랑카, 베트남, 오만, 헝가리, 폴란드 등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해외 신시장 개척을 활발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