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항공과학고는 경남도립남해대학과 16일, 남해 경남도립남해대학본부에서 군학협력 합의서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은 항과고 학생들의 지속가능한 교육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항과고 교장 최용석 대령(공사39기)과 권대곤 총장 직무대리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합의서 체결로 양 기관은 △상호 진로교육 프로그램 운영, △고교학점제 운영 관련 교류 강화, △1:1 멘토-멘티제 운영,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설·운영, △저소득/다자녀 가정 학생 등록금 우대 등을 약속했다.
특히, 항과고 항공기계과와 경남도립남해대학 항공정비학부 간 연계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으로 항공기기체정비 과목 등 관련 과목을 이수한 항과고 졸업생이 대학 항공정비학부에 입학할 경우 최대 19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다. 일정 기준을 충족한 학생들은 입학 우선 선발 대상자가 된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이날 체결식은 항과고 학생들의 지속가능한 교육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항과고 교장 최용석 대령(공사39기)과 권대곤 총장 직무대리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특히, 항과고 항공기계과와 경남도립남해대학 항공정비학부 간 연계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으로 항공기기체정비 과목 등 관련 과목을 이수한 항과고 졸업생이 대학 항공정비학부에 입학할 경우 최대 19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다. 일정 기준을 충족한 학생들은 입학 우선 선발 대상자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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