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제로페이 간편결제 소비촉진 행사 추진

거제 옥포국제시장에사 제로페이 간편결제 소비촉진 행사가 열린다.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는 오는 21일 옥포국제시장 인근에서 소상공인 간편결제 운영사업의 하나로, 소비촉진 행사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거제시소상공인연합회, 옥포시장상인회와 함께 간편결제 활성화를 통한 소상공인 결제 수수료 부담 완화와 지역 내 소비촉진 유도를 위해 간편결제, 즉석 룰렛 이벤트 등이 마련된다.

참여대상은 모바일 상품권 앱 또는 제로페이 가맹점용 앱을 설치한 소비자와 소상공인이며, 당첨자에게는 경남사랑상품권, 지역사랑상품권 또는 물품이 지급된다.

또 오는 10월 10일까지는 온라인 이벤트 참여 기간으로, 기간 내 이벤트 참여 QR코드를 통해 결제 영수증 또는 SNS 공유 화면을 업로드해 참여할 수 있다. 거제에서 130명이 당첨되며 경남사랑상품권 5000원, 1만 원, 5만 원의 경품을 받게 된다.

한편, 간편결제(제로페이) 가맹점 수수료는 전년도 기준 매출액 8억 원 이하 0%, 8억 원 초과 12억 원 이하 0.3%, 12억 원 초과 0.5%로 소상공인의 부담이 매우 적은 결제 시스템이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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