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직업재활센터는 진주교육지원청과 함께 진주지역 고등학교 특수학생을 대상으로 현장중심의 직업체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8일부터 시작된 직업체험 활동은 특수학급 학생들이 직접 사업체를 방문해 체험하는 현장 활동 중심 맞춤형 직업 탐색활동으로, 10월 12일까지 계속된다.

경남직업재활센터 정대영 원장은 “학생들이 현장중심 체험을 통해 직업에 대한 이해를 넓이고 보다 많은 경험을 통해 선택과 결정의 자율성을 존중받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경남직업재활센터는 지역사회 중증장애인의 일거리 창출을 통해 자립을 지원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다. 정희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