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기 민주평통 진주시협의회 출범
제21기 민주평통 진주시협의회 출범
  • 정희성
  • 승인 2023.09.26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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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주시협의회 제21기 출범식이 26일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열렸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원호영 진주시협의회장을 비롯해 조규일 진주시장, 정영노 민주평통 경남부의장, 양해영 진주시의회 의장, 자문위원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에 규정돼 있는 헌법기관으로, 한반도의 민주적 평화통일을 준비하는 대통령 자문기구이다.

제21기 진주시협의회는 지역대표(도·시의원) 27명, 직능위원 113명 등 140명으로 구성됐으며, 2년 동안 평화통일에 관한 의지와 역량 결집을 위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원호영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정부의 통일 및 대북정책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히며 “민주평통에게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원호영 회장은 2년 임기동안 △북한이탈주민 멘토링 및 취업 △미래 통일세대인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통일에 대한 관심과 참여 유도를 위한 다양한 활동 △보훈단체·다문화가정 등 지원 등을 통해 민주평통 위상 강화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진주시협의회는 출범식에 이어3분기 정기회의를 열고 제21기 자문회의 활동방향을 보고하는 시간을 갖고 통일정책에 대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들을 들었다. 원호영 회장은 “여러분들의 다양한 의견이 국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정희성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주시협의회 제21기 출범식이 26일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가운데 원호영 회장과 조규일 진주시장, 양해영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자문위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주시협의회 제21기 출범식이 26일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가운데 원호영 회장과 조규일 진주시장, 양해영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자문위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인터넷용

 
원호영 회장이 민주평통 진주시협의회 제21기 출범식에서 활동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제20기 민주평통 회장을 역임한 정명환 전 회장(오른쪽)이 공로패를 받은 후 원호영 현 회장(왼쪽), 조규일 시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민주평통 진주시협의회 자문위원들이 선서를 하고 있다.

 
민주평통 진주시협의회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에서 원호영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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