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주시협의회 제21기 출범식이 26일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열렸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원호영 진주시협의회장을 비롯해 조규일 진주시장, 정영노 민주평통 경남부의장, 양해영 진주시의회 의장, 자문위원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에 규정돼 있는 헌법기관으로, 한반도의 민주적 평화통일을 준비하는 대통령 자문기구이다.
제21기 진주시협의회는 지역대표(도·시의원) 27명, 직능위원 113명 등 140명으로 구성됐으며, 2년 동안 평화통일에 관한 의지와 역량 결집을 위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원호영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정부의 통일 및 대북정책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히며 “민주평통에게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원호영 회장은 2년 임기동안 △북한이탈주민 멘토링 및 취업 △미래 통일세대인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통일에 대한 관심과 참여 유도를 위한 다양한 활동 △보훈단체·다문화가정 등 지원 등을 통해 민주평통 위상 강화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진주시협의회는 출범식에 이어3분기 정기회의를 열고 제21기 자문회의 활동방향을 보고하는 시간을 갖고 통일정책에 대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들을 들었다. 원호영 회장은 “여러분들의 다양한 의견이 국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정희성기자
인터넷용
이날 출범식에서는 원호영 진주시협의회장을 비롯해 조규일 진주시장, 정영노 민주평통 경남부의장, 양해영 진주시의회 의장, 자문위원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에 규정돼 있는 헌법기관으로, 한반도의 민주적 평화통일을 준비하는 대통령 자문기구이다.
제21기 진주시협의회는 지역대표(도·시의원) 27명, 직능위원 113명 등 140명으로 구성됐으며, 2년 동안 평화통일에 관한 의지와 역량 결집을 위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원호영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정부의 통일 및 대북정책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히며 “민주평통에게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원호영 회장은 2년 임기동안 △북한이탈주민 멘토링 및 취업 △미래 통일세대인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통일에 대한 관심과 참여 유도를 위한 다양한 활동 △보훈단체·다문화가정 등 지원 등을 통해 민주평통 위상 강화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진주시협의회는 출범식에 이어3분기 정기회의를 열고 제21기 자문회의 활동방향을 보고하는 시간을 갖고 통일정책에 대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들을 들었다. 원호영 회장은 “여러분들의 다양한 의견이 국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인터넷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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