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최근 진주지식산업센터 등에서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부모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 유관기관 참가자 45명이 참석해 아동권리 존중에 관한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온라인 서명 및 긍정양육 관련 리플릿을 배부했다. 또, 시민들에게 아동학대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동학대를 발견하는 즉시 112로 신고하도록 안내했다.
진주시 관계자는“아동들이 어떠한 형태의 폭력에도 노출되지 않도록 아동학대에 대한 심각한 제고가 필요하다”며 “아동이 안전한 환경에서 꿈과 희망을 키우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록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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