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상문동 희망나눔곳간에 훈훈한 마음을 전하기 위한 주민들의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힐스테이트거제어린이집은 최근 원아와 학부모 30여 명이 주민센터를 방문해 작년 크리스마스행사에서 아동들의 기부로 함께 만든 ‘라면트리’의 라면 10박스를 희망나눔곳간에 전달했다.
또 거제2차롯데인벤스가 내 한입수학은 아동이 있는 저소득가정을 지원해달라며 학부모들이 동참해 마련한 성금 20만 원을 기탁했다. 익명을 요구한 기부자도 7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전해왔다.
김천식 상문동장은 “새해부터 자신보다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분들의 온기가 이웃에게 힘이 되고 있다”며 “어렵고 소외된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힐스테이트거제어린이집은 최근 원아와 학부모 30여 명이 주민센터를 방문해 작년 크리스마스행사에서 아동들의 기부로 함께 만든 ‘라면트리’의 라면 10박스를 희망나눔곳간에 전달했다.
또 거제2차롯데인벤스가 내 한입수학은 아동이 있는 저소득가정을 지원해달라며 학부모들이 동참해 마련한 성금 20만 원을 기탁했다. 익명을 요구한 기부자도 7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전해왔다.
김천식 상문동장은 “새해부터 자신보다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분들의 온기가 이웃에게 힘이 되고 있다”며 “어렵고 소외된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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