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다올푸드, 창원 북면에 사랑의 백미 100포 기탁
참다올푸드, 창원 북면에 사랑의 백미 100포 기탁
  • 이은수
  • 승인 2024.01.11 15: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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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의창구 북면은 10일 ㈜참다올푸드(대표 정보현)에서 새해를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백미(10kg) 1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보현참다올푸드 대표는 “새해를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을 전달하여 다 함께 훈훈한 연초를 보내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나눔활동을 꾸준히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희 북면장은 “최근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해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 사랑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 물품과 따뜻한 마음이 관내 어려운 저소득 세대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참다올푸드는 마산회원구에 있는 사회적기업으로 2011년 설립돼 위탁 및 단체 급식을 전문으로 운영하는 업체로 관련된 곳에 엄선된 재료와 식자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등의 일을 하고 있다. ‘다올’은 순한글 고유어로 ‘복이 들어온다’는 뜻을 담고 있으며, 정성을 가득 담아 참된 음식을 만들고자 노력하는 기업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해마다 꾸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참다올푸드(대표 정보현)에서 10일 새해를 맞아 북면(면장 홍성희)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백미(10kg) 100포를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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