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임대주택 입주자 주거복지 증진”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주거복지 증진”
  • 김순철
  • 승인 2024.02.21 17: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성도 도의원 ‘삶의 질 향상 지원 조례안’ 대표 발의

박성도 도의원(진주2·국민의힘)은 ‘장기공공임대주택 입주자 삶의 질 향상 지원법’ 제정에 따라 주거복지 실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경상남도 장기공공임대주택 입주자 삶의 질 향상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상위법 제정에 따라 경상남도 장기공공임대주택 입주자의 주거환경 개선 및 주거복지 증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경남도의원 44명이 뜻을 모았다.

조례안은 입주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본방향 △도지사 책무 △시행계획 수립 △위원회 구성 △주거복지증진 사업 지원 △아동의 건전 성장 지원 △관리비 절감 사업 추진 △입주자 경제역량 강화 △입주자 커뮤니티 활성화 △복지서비스시설 확충 △예산지원 △임차인대표회의 운영지원 등을 담고 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박 의원은 “장기공공임대주택(영구임대, 50년임대, 국민임대, 행복주택 등)은 공급 이후의 관리와 입주자 복지·편의시설 지원이 미흡해 입주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제도적 근거 및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조례 제정 이유를 설명했다.

박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장기공공임대주택 입주자 삶의 질 향상 지원 조례안’은 27일까지 입법예고가 진행될 예정으로, 도민 의견수렴 절차를 거친 뒤 오는 3월 제411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박성도 의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