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문화관광재단, 임왕건 초대 대표이사 취임
고성문화관광재단, 임왕건 초대 대표이사 취임
  • 이웅재
  • 승인 2024.03.21 16: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성문화관광재단 임왕건(59) 초대 대표이사가 21일 임명장을 받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고성문화관광재단은 지난달 임원추천위원회 회의에서 대표이사 공개모집 계획을 결정하고, 2차례의 공개모집을 통해 임왕건 대표이사를 최종 후보자로 추천, 지난 14일 이사회에서 선임했다.

21일 임명장을 받고 업무를 시작하는 임왕건 대표이사의 임기는 2026년 3월까지이며,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

고성군 출신 임왕건 대표이사는 중앙대학교를 졸업하고, ㈜농협네트웍스 경남지사장과 창원대 행정학과 교수, 창원시 관광진흥위원 등을 역임한 관광 분야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임왕건 대표이사는 “고성군의 관광산업을 이끌어갈 재단의 대표로 근무하게 되어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고성의 지역 문화예술계와 관광 분야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재단 사무국장으로는 허선도 사무국장이 임명장을 받았다. 1959년 고성에서 출생한 허 국장은 창원시 회계과장과 문화예술과장을 거쳐 문화관광국장으로 퇴직, 이후 (재)창원문화재단 문화사업추진단장을 맡아 세계적인 조각가 문신 선생의 ‘탄생 100주년 기념사업추진단장’을 역임했다.

이웅재기자

 
임왕건 대표이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