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동외어린이집은 지난달 29일 심각한 기후 위기 상황에서 자원의 소중함을 깨닫고 어릴 때부터 재활용 실천을 습관화하기 위해 ‘온기 나누고(go), 지구 지키고(go)’란 슬로건을 걸고 ‘자원순환 캠페인’을 진행했다.
원아들은 이날 활동을 위해 어린이집에서 한 달 동안 직접 폐건전지와 우유갑을 모으고, 이를 활용해 탄소중립 교육 및 우유갑 씻기 등의 활동은 물론, 고성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모아둔 자원들을 78개의 쓰레기봉투로 자원 순환해 동외주공경로당에 전달했다.
고성동외어린이집 김도명 원장은 “원아들이 분리배출 방법과 중요성을 배우는 기회가 됐다”며 “재순환된 자원으로 관내 어르신들에게 온기를 나누는 일석이조의 효과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웅재기자
원아들은 이날 활동을 위해 어린이집에서 한 달 동안 직접 폐건전지와 우유갑을 모으고, 이를 활용해 탄소중립 교육 및 우유갑 씻기 등의 활동은 물론, 고성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모아둔 자원들을 78개의 쓰레기봉투로 자원 순환해 동외주공경로당에 전달했다.
고성동외어린이집 김도명 원장은 “원아들이 분리배출 방법과 중요성을 배우는 기회가 됐다”며 “재순환된 자원으로 관내 어르신들에게 온기를 나누는 일석이조의 효과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웅재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