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의 음주운전 단속 결과, 토요일 야간 시간대에 음주운전자 적발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경찰청은 올해 1분기(1월 1일∼3월 31일) 총 1965건의 음주운전을 단속했다고 15일 밝혔다.
단속한 음주운전 중 면허 취소가 1274건, 면허 정지가 691건이었다. 요일별로는 토요일이 343건으로 가장 많았고, 일요일(332건), 금요일(313건) 등이 뒤를 이었다. 시간별로는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0시까지가 512건으로 가장 많았다.
음주운전 의심 112신고로 인한 단속은 269건(면허 취소 213건, 면허 정지 56건)이었다.
경남경찰청은 이번 단속 결과를 토대로 음주운전 취약 시간대 및 음주운전 의심 112신고 다발 지역을 정해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경남경찰청 관계자는 “평일과 주야간 구분 없이 수시로 단속해 음주운전을 근절하겠다”며 “술을 한 잔이라도 마시면 반드시 단속된다는 경각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김성찬기자
경남경찰청은 올해 1분기(1월 1일∼3월 31일) 총 1965건의 음주운전을 단속했다고 15일 밝혔다.
단속한 음주운전 중 면허 취소가 1274건, 면허 정지가 691건이었다. 요일별로는 토요일이 343건으로 가장 많았고, 일요일(332건), 금요일(313건) 등이 뒤를 이었다. 시간별로는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0시까지가 512건으로 가장 많았다.
경남경찰청은 이번 단속 결과를 토대로 음주운전 취약 시간대 및 음주운전 의심 112신고 다발 지역을 정해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경남경찰청 관계자는 “평일과 주야간 구분 없이 수시로 단속해 음주운전을 근절하겠다”며 “술을 한 잔이라도 마시면 반드시 단속된다는 경각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김성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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