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 출신 장사들 참석 축하
진주남중학교 씨름 전용장(장사관)이 지난 17일 개관했다.
진주남중 씨름 전용장은 총 12억 2800여 만원의 예산으로 건립됐다. 지상 1층 규모(523㎡)로 씨름장을 비롯해 부대시설 등이 들어섰다.
진주남중 씨름부 정영배 지도자는 “20년 만에 전천후 씨름장이 생겨서 기쁘고, 더 좋은 환경에서 훌륭한 장사들을 더 많이 배출하겠다. 씨름장 건립에 협조해 준 많은 진주시, 진주시교육지원청, 학교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특히 이날 씨름 전용장 개관식에는 진주남중 졸업생 출신, 울주군청 이효진 한라장사(2009년 졸업·58회), 문경시청 황성희 금강장사(2010년 졸업·59회), 울주군청 정종진 금강장사(2016년·65회)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들 장사들은 개관식에 참석자들에게 시범경기를 선보이기도 있다.
정희성기자
진주남중 씨름 전용장은 총 12억 2800여 만원의 예산으로 건립됐다. 지상 1층 규모(523㎡)로 씨름장을 비롯해 부대시설 등이 들어섰다.
진주남중 씨름부 정영배 지도자는 “20년 만에 전천후 씨름장이 생겨서 기쁘고, 더 좋은 환경에서 훌륭한 장사들을 더 많이 배출하겠다. 씨름장 건립에 협조해 준 많은 진주시, 진주시교육지원청, 학교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들 장사들은 개관식에 참석자들에게 시범경기를 선보이기도 있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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