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업기술원, 단감수출주식회사와 MOU
도농업기술원, 단감수출주식회사와 MOU
  • 박성민
  • 승인 2024.05.12 17: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선 기술 현장 적용 확대

경남도농업기술원과 한국단감수출주식회사는 지난 10일 단감 수출 활성화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단감 수출시장 개척, 국가별 단감 수출단지 육성, 단감 신선도 유지기술 수출현장 적용 확대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정찬식 농업기술원 원장은 “농업기술원과 한국단감수출주식회사가 단감수출 활성화를 위해 뜻을 모으게 돼 기쁘며, 향후 단감 수출 증대를 통해 농업인 소득증대는 물론 단감 산업의 새로운 도약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득 한국단감수출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지난해 이상기후에 따른 재해 낙과와 탄저병 발생으로 농업인들의 피해가 컸는데, 본 협약을 통해 향후 고품질 단감 생산과 수출 확대를 통해 향후 단감이 한국 신선 수출 주요 품목으로 자리매김해 나아가길 기대한다”며 협약에 대한 기대를 감추지 않았다.

한편 한국단감수출주식회사는 2016년도에 경남 도 내 단감 수출 농협의 출하창구 단일화와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16개 농협이 출자해 설립, 23년 통합조직으로 출범하여 22개 생산회원사, 24개 수출회원사와 단감 수출 확대를 위해 여러 지원사업 및 마케팅 활동을 하고 있다.

박성민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