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5.3(금)5.2(목)5.1(수)4.30(화)4.29(월)4.26(금)4.25(목) “잠옷 바람 탈출했죠” “잠옷 바람 탈출했죠” ■창녕 장천리·이방면 수해 현장“낙동강 제방이 무너져 마을에 물이 많이 찰 것 같습니다. 주민 여러분은 대피할 준비를 하십시오.”매섭게 퍼붓던 폭우가 점차 잦아들던 9일 오전 4시 50분께 창녕군 장천리 구학마을에서 이장의 다급한 외침이 시작됐다.단잠을 자던 주민들이 소지품 하나 없이 잠옷 바람으로 집을 나섰을 때는 이미 발목까지 물이 들어찬 상황이었다.방송이 시작된 지 10분 남짓 흘러 다시 한번 마을 방송이 시작됐다. “마을에 물이 많이 들어왔습니다. 당장 피신하십시오”불어나는 흙탕물을 피해 주민들은 지대가 높은 곳으로 이동했다 사건/사고 | 정규균 일부 연합 | 2020-08-09 19:49 자연 방사 따오기 ‘순조롭게 적응 중’ 지난달 자연 품으로 돌아간 천연기념물 198호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창녕 따오기 40마리가 야생에서 순조롭게 적응하는 것으로 확인됐다.25일 우포따오기복원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자연 방사한 따오기 10마리와 이튿날부터 연 방사한 따오기 30마리 등 총 40마리는 대부분 창녕에 머물며 건강하게 지내고 있다. 방사된 따오기는 암컷 13마리, 수컷 27마리다.복원센터는 방사한 따오기 대부분이 창녕에 머물며 정상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현재 38마리가 군내에서 생활하고 있다. 일부는 방사 전까지 생활했던 케이지와 자연을 사회종합 | 정규균 일부 연합 | 2020-06-25 18:09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