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8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5.7(화)5.6(월)5.3(금)5.2(목)5.1(수)4.30(화)4.29(월) [아침논단] 교육을 위한 학제개편이 되어야 지난달 21일 국회에서 열린 당정협의회에서 새누리당이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대한 해법 중 하나로 청년들의 취업연령을 낮추기 위해 보건복지부에 검토를 요청한 ‘학제개편’ 방안이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당정은 저출산이 심화되고 있는 원인을 결혼 연령이 늦어지는 것에서 찾고 있는 듯하다.학제개편 회의에서는 초등학교 및 중·고등학교의 교육연한을 각각 1년씩 줄이고, 초등학교 입학연령을 현재 만6세에서 만5세로 낮추는 방안이 제시되었다. 그렇게 되면 현재의 초·중·고 12학년제가 10년 학제로 바뀌게 되고, 고등학교를 졸업하여 사회에 진 아침논단 | 경남일보 | 2015-11-15 17:26 [아침논단] 대학에서 부는 동서 화합의 바람 경남과 전남, 전남과 경남은 얼마나 멀까. 아니면 얼마나 가까울까. ‘영호남 갈등’, ‘영호남 화합’이라는 말이 정치권에서 불식되지 않는 것을 보면 아직은 멀게 느끼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 과연 멀기만 할까. 대학에서 불어오는 동서 화합의 바람을 느껴보자.지난 7월 23일 순천대에서 ‘남해안 남중권 상생발전포럼’이 열렸다. 포럼에는 진주ㆍ사천ㆍ남해ㆍ하동 등 경남 4개 시군과 여수ㆍ순천ㆍ광양ㆍ고흥ㆍ보성 등 전남 5개 시군 기관단체장들이 많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정부의 핵심 공약인 ‘동서통합지대 조성사업’ 이행을 촉구하는 공동선언문 아침논단 | 경남일보 | 2015-11-08 14:41 [아침논단] 총장공모제 폐지해야 최근 대학가에는 지난여름 총장직선제를 주장하며 투신한 부산대 한 교수의 죽음을 계기로 총장공모제에 대한 비판과 총장직선제 회복을 위한 움직임이 활발하다.부산대에서는 이미 교수회와 대학본부가 총장직선제에 대해 합의하였고, 한국해양대학교 역시 마찬가지이다. 경상대와 충남대 교수회도 얼마 전 총장선출방식을 묻는 투표를 실시하여 경상대의 경우 전체 교수 744명 중 681명(91.5%)이 투표에 참여하여 571명(83.9%)이 총장직선제 전환을 택하고, 충남대의 경우 전체 교수 875명 중에 616명(70.4%)이 투표에 참여하여 473명 아침논단 | 경남일보 | 2015-10-18 18:14 [아침논단] ‘지역민과 함께하는 GNU 문화가 있는 날’ 10월은 문화의 달이다. 맑은 하늘, 청량한 날씨, 아름답게 물드는 산과 들, 풍족한 먹을거리 등이 문화를 즐기기에 좋은 시기이기에 영광스럽게도 ‘문화의 달’로 정해졌다. 10월은 전국에서 문화행사가 가장 많이 열리는 달이다. 진주에도 남강유등축제, 개천예술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이 이때 개최된다.하지만 우리 사회가 농경사회에서 지식정보화 사회로 바뀌면서 문화를 즐기는 데 계절의 영향은 많이 줄어들어 연중 문화의 꽃이 활짝 피어나고 있다. 문화 그 자체를 즐기기 위하여 문화를 생산하고 소비하기도 한다.경상대가 정부의 ‘문화가 있는 아침논단 | 경남일보 | 2015-10-11 15:24 [아침논단] 상고법원 도입 신중해야 최근 1·2심 법원의 판결에 불복하여 대법원까지 상고하는 상고사건 수가 급증함에 따라 대법관 1명이 처리해야 하는 사건 수도 가히 살인적이라고 할 만큼 폭증하고 있다. 대법원이 지난해 처리한 사건은 3만7650건으로 실제 재판에 관여하는 대법관 12명이 한 해 3000여건을 처리하고 있다. 게다가 대법원은 올해 상고사건 수가 4만건을 훨씬 넘을 것을 예상하고 있다. 대법원은 이처럼 대법관의 재판업무에 과부하가 걸리다보니 현재의 대법원 구조로 상고심 사건을 다 처리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인식하에 상고법원의 도입을 그 대안으로 내놓았다 아침논단 | 경남일보 | 2015-09-20 18:12 [아침논단] 인문사회계 학문후속세대를 기다리며 2학기를 개강한 9월 2일 경상대에서는 매우 뜻 깊은 장학금 전달식이 열렸다. 인문사회계로 진학한 우수 학생들이 학비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앞으로 인문사회 분야의 석사ㆍ박사급 국가적 핵심리더로 양성하는 ‘인문100년장학금’의 전달식이 그것이다. 교육부가 지원하는 이 장학금은 인문사회 분야 대학에 진학한 학생이 장차 대학원에서 석사ㆍ박사 학위를 받을 때까지 연계하여 지원하는 획기적인 프로그램이다. 경상대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32명에게 등록금 전액과 매월 학업장려비 50만 원을 지급했다.마침 진주 지역에서도 4 아침논단 | 경남일보 | 2015-09-13 15:10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