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0,42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4.26(금)4.25(목)4.24(수)4.23(화)4.22(월)4.19(금) 아름다운 삶으로 아름답게 '웰다잉'하자 나이 들어가는 사람들 모임에 흔히 회자되고 있는 ‘9988234’라는 말이 있다. 99세까지 팔팔하게 살다가 2~3일 앓고 죽으면 좋겠다는 여유 있는 늙은이들의 소망을 재치 있게 표현한 신조어다. 물론 그런 생각을 해 볼 수도 있겠지만, 건강관리를 잘 한다면 100세 이상도 살수 있을 것이고, 건강관리가 제대로 안 된다면 99세까지도 살 수 없을 것이다. 어떤 분은 ‘99세까지 팔팔하게 살다가 화요일 죽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그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일 것이다. 자기 건강은 누구나 지켜줄 수 없는 자신의 몫이고, 국가의 의무이기도 열린칼럼 | 경남일보 | 2014-02-27 00:00 하룻밤에 한 마을서 농가창고 6곳 털리다니 요즘 우리 농촌은 고령화라 말이 아니다. 젊은이들은 모두 대처로 나가 돈을 벌기에 고향을 돌볼 겨를이 없다. 그러니 자연히 농촌은 늙으신 어르신들이 겨우 몸을 움직이며 농사를 짓고 있다. 농촌을 생각하면 이제 우리 먹을거리는 이들 어르신들이 떠나고 나면 바로 농촌 슬럼화를 면치 못할 것으로 보인다. 이런 여건에서 절도범들이 고가의 농기구를 훔쳐가는 악질 범죄까지 빈발은 심각한 사회문제다.최근 진주지역 농촌지역에 고가의 농기구 등을 훔쳐가는 절도범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데도 사건 해결은 오리무중이어서 농가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사설 | 경남일보 | 2014-02-27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021102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