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1,56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10.17(목)10.16(수)10.15(화)10.14(월)10.11(금)10.10(목)10.9(수)10.8(화) 밀양송전탑 미룰 수 없다 해도 대안 정부가 내야 밀양 송전탑 공사분쟁이 원점으로 회귀한 느낌이 짙다. 수년 동안 접점 없는 갈등과 생업을 포기한 채 벌인 반대운동, 극한의 분신자살 등 끝 간 데를 모를 절규가 중단 없이 이어졌고 마침내 국회까지 나서 중재활동을 벌였지만 아무런 성과물을 얻지 못했다. 밀양시 765㎸송전탑 공사가 첨예한 갈등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계속 미룰 수 없다고 한전이 주민들을 상대로 공사방해금지 가처분을 신청하면서 또다시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는 등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전은 반대 주민대책위원장을 포함, 밀양주민 24명 등 26명에 대해 공사방해금지 사설 | 경남일보 | 2013-08-27 00:00 동북아 평화 중심지에서 한반도 르네상스를… 최근의 ‘DMZ 세계평화공원’ 조성은 박 대통령의 핵심공약 중 하나이다. 세계평화공원 구상을 국정과제에 포함시켜 통일부에 ‘추진단’을 설치했다. 위태하던 개성공단 회담이 성사된 만큼 공단사업 지원과 공약을 더불어 추진할 수 있는 쌍발 동력이 생긴 것 아니냐는 국민적 기대감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실제로 김양건 북한노동당 통일전선부장은 박상권 평화자동차 사장에게 “개성공단이 잘되면 DMZ 세계평화공원도 잘될 것”이라 말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물론 평화공원 조성사업이 앞으로 순탄한 것만은 아니다. 북한 군부의 반발도 예상된다. 하지 열린칼럼 | 경남일보 | 2013-08-27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07110721073107410751076107710781079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