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66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7.16(금)7.15(목)7.14(수)7.13(화)7.12(월)7.9(금)7.8(목)7.7(수) 마지막 강의 마지막 강의 우리 삶은 만남과 헤어짐의 연속이다. 필자도 평생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다가 이제 떠나야 할 시간이다. 학교를 떠나면서 전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지막 강의를 하려고 한다. 사랑하는 진주외고 학생 여러분!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 야간 자율학습까지 공부하느라 얼마나 수고가 많으십니까? 여러분의 노고에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전합니다. 오늘 강의는 여러분과의 마지막 시간입니다. 여러분에게 간절히 몇 가지 당부 말씀드리겠습니다.첫째, 예절이 바르고 착한 사람이 되어 주십시오. 학교에서 공부하는 가장 중요한 목적은 인격을 갖추는 사람이 되기 경일춘추 | 경남일보 | 2013-08-30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31132133134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