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6일 앞둔 2일 오전 진주시 농산물도매시장에서 중매인들이 과일 경매를 보고 있다.오태인기자
사랑뇌졸중의 후유증으로한걸음, 한걸음 걷기 힘든 할머니같이 발걸음을 함께하는 할아버지아름다운 노부부의 사랑입니다.사진가·진주신경외과원장
아침저녁으로 코끝을 스치는 선선한 바람에 가을의 냄세가 난다. 가을의 첫 날인 1일 오전 창원시 의창구 동읍 탐방로에 핀 코스모스가 가을을 노래하고 있다. 황선필기자
여름 들판에 개망초꽃어디 하나 쓸데없는 잡초라고 천대받는 꽃.비 지난 들판마다 불쑥불쑥 잘도 자란다.가지끝마다 하얀 꽃이 피면 바람도 쉬어갈 솜이불 꽃밭.버스여행 (사진동호인)
신 학기 개강을 앞두고 대학가에 방 구하기가 시작됐다. 21일 오후 창원시 마산합포구 경남대학교 정문 인근에서 한 학생이 게시판에 붙은 전·월세 전단지를 살피고 있다.황선필기자
오랜 기다림 끝에 땅 밖으로 나왔습니다.저에게 남은 시간은 10일 남짓.암컷을 만나기 위해 목청 높여 노래 부릅니다.이 순간을 위해 몇 년을 기다렸으니까요.
바닷가의 휴일소낙비가 내린 후센 파도가 밀려오는바닷가의 물놀이.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입니다.사진가·진주신경외과원장
나의 여름방학 이야기 기억하시나요? 잠자리 잡으며 마음껏 들판을 뛰놀던 그 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