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0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1.8(금)1.7(목)1.6(수)1.5(화)1.4(월)1.1(금)12.31(목) 수원여성 피살사건, 경찰 거듭나는 계기로 얼마 전 우리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가슴 아픈 사건뉴스를 접하고 많은 국민들이 분노했을 것이다. 수원에서 일어났던 20대 여성 피살 살해사건 말이다. 우선 피해자 가족의 입장에서 보면 정말 믿어지지 않을 일일 것이다. 경찰이 조금만 진정성을 가지고 처리했더라면 귀중한 생명은 희생되지 않았을 것이다. 우선 피해 당사자가 전화로 상황의 급박함을 알렸는데도 그렇게 안이하고 한가하게 대처했는지 우리로서는 아무리 이해하려해도 이해가 되지 않는다.112신고센터에 전화로 “지금 성폭행당하고 있어요. 살려주세요.” 그리고 신고된 전화로 “아저씨 아침논단 | 경남일보 | 2012-04-16 00:00 국민을 위한 '진정성' 있는 국회의원을 기대하며 제19대 국회의원 선거를 며칠 앞두고 이런 말이 생각난다. ‘수능재주 역능복주(水能載舟 亦能覆舟)’ 즉 ‘바다는 배를 띄우기도 하지만 뒤엎어 버리기도 한다’는 말이다. 몇 해 전 한창 인기를 끌던 사극 ‘이산’에서 영조는 손자 이산(이후 정조)에게 이렇게 말한다. “백성은 바다요 군주는 배다. 깊은 바다에는 큰 배가 뜨지만 성난 바다에는 배를 띄울 수 없다.” 성군이 되려면 그러한 백성의 속성을 잘 알고 민의를 근본으로 삼아 백성을 위하는 정치를 해야 한다는 말이다. 국회의원을 조선시대의 임금과 비교할 수는 없지만, 나라의 주요정책 아침논단 | 경남일보 | 2012-04-09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