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6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4.26(금)4.25(목)4.24(수)4.23(화)4.22(월)4.19(금)4.18(목) [차민기의 디카시로 여는 아침] 깃대봉 가는길 [차민기의 디카시로 여는 아침] 깃대봉 가는길 이른 아침장정들이 산을 떠밀고 올라간다간밤에 해무와 노느라퉁퉁 불어터진 산을-남춘화 장정들의 어깨에 짐 지워진 생의 무게는 언제나 산만큼인 듯 내 아버지대의 생이 그러했고, 또 그 웃대 할아버지대의 생 또한 그러했을터…. 그렇게 생의 한때를 무겁게 견뎌낸 그들의 시간들을 생각하면 나 또한 내 생에 짐 지워진 이 무게를 견딜 힘이 생긴다./차민기·창신대학교 외래교수 디카시 | 경남일보 | 2014-07-18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