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1,00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5.21(화)5.20(월)5.17(금)5.16(목)5.15(수)5.14(화)5.13(월) 탄핵심판, 朴 침묵…靑 긴장 속 “지켜보자” 박근혜 대통령은 9일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선고를 하루 앞두고 침묵을 지켰다.박 대통령은 이날 관저에 머물며 자신의 정치적 운명을 가를 헌재의 탄핵심판 결정을 조용히 기다릴 것이라고 박 대통령 측이 전했다.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오늘 대통령의 메시지나 특별한 일정은 없다”며 “차분하고 담담하게 지켜보고 결과에 따라 잘 대처하겠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박 대통령은 헌재 결정에 따라 헌정사상 첫 파면 대통령이라는 불명예를 안느냐, 아니면 작년 12월 국회의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91일 만에 관저 칩거를 끝내고 직무에 복귀하느냐는 갈 정치종합 | 김응삼 | 2017-03-09 16:07 여야, 탄핵심판 초긴장 비상체제 가동 여야 정치권은 9일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하루 앞두고 극도의 긴장감 속에 헌재의 결정을 예의주시하고 있다.헌재의 인용 또는 기각·각하 결정이 조기대선 실시 여부로 직결되고 각 당의 대선 전략에도 메가톤급 파장을 몰고 올 수밖에 없어 헌재의 동향에 온통 신경을 집중하는 표정이다. 이런 탓에 여야는 당을 사실상 비상체제로 전환해 탄핵심판 선고 이후 정국 구상에 골몰하고 있다. 각 당은 표면적으로 헌재 결정 승복을 표방했지만, 조기대선 실시 여부에 따라 이해득실이 확연히 엇갈릴 수밖에 없어 탄핵 찬반을 둘러싼 막판 정치종합 | 김응삼 | 2017-03-09 15:4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55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