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62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5.2(목)5.1(수)4.30(화)4.29(월)4.26(금)4.25(목)4.24(수) 진주를 상징하는 대추나무고영회(성창특허법률사무소 대표·변리사) 진주를 상징하는 대추나무고영회(성창특허법률사무소 대표·변리사) 어릴 때 봄이면 동네 어른들이 계를 모아 진해로 놀러가는 모습을 자주 봤다. 이순신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군항제에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었다.진주 외곽에 닦은 길가에는 벚나무를 주로 심었다. 내 고향으로 가는 길가에도 벚나무가 줄지어 서 있다. 다른 동네, 나아가 온 나라를 벚나무가 뒤덮어간다.벚꽃은 일제가 우리나라에 본격 보급하기 시작한 것 같다. 일본 여행을 다녀온 사람의 사진에는 벚꽃이 많다. 백과사전을 찾아보니 벚나무의 원산지가 한국이라고 한다. 지금 벚나무는 제주도 왕벚나무에서 나온 품종이라면서, 벚꽃이 애써 일본 것이 아니라 경일춘추 | 경남일보 | 2017-10-18 10:51 생명을 수단으로 삼아선안된다김철수(시인) 생명을 수단으로 삼아선안된다김철수(시인) 어떤 목적을 위해 사람을 무참하게 살해하는 것은 돌이킬 수 없는 악이며 그 결과는 참으로 두렵고 참담하기 그지없다. 사람의 손으로 같은 사람을 살육한다는 것은 생각조차 할 수 없는 끔찍한 일이다. 살려고 태어난 생명을 누가 무슨 권리로 꺾는단 말인가. 어느 누구에게도 그럴만한 자격이 없다. 그것에는 어떤 이유나 변명이 있어서도 안 된다. 그리고 무엇으로도 정당화 될 수 없는 행위이다.하지만 지금 우리들이 살아가고 있는 세상에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의 잔인하고 극악무도한 여러 범죄들이 발생하고 있는 것을 매스컴으로 확인하게 된다 경일춘추 | 경남일보 | 2017-10-17 10:2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818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