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7,42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12.6(금)12.5(목)12.4(수)12.3(화)12.2(월)11.29(금) 너무 평범한, 그러나 우리들 이야기 엄마야 누나야 강변살자 (작 / 김정숙, 각색/김은민, 연출 / 김은민)한국연극협회 밀양지부-극단 메들리4일 오후7시30분 함안문화원 대공연장▲연출의 변=어머니 묘라는 매개체를 통해 두 가족의 응어리를 풀어가는 이야기이다. 내 이웃이나 가족을 이해하며 살기란 쉽지 않다. 이야기보따리를 풀고 이해하려고 하면 이해하지 못할 일도 없다. 한참을 지나 이야기해보면 별일도 아니었고 이해하지 못할 일도 아니었는데도 자꾸만 원망스럽고 화가 날 때가 많다. 이 이야기가 어쩌면 너무도 평범한 얘기일 수도 있다. 평범한 이야기를 따스하고 소박하게 풀 문화종합 | 경남일보 | 2012-04-04 00:00 십리벚꽃길, 음악회로 손님 맞는다 올해 화개장터 십리벚꽃축제가 취소됐다.그대신 화개장터 십리벚꽃길에서 벚꽃의 개화시기에 맞춰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하동군 관계자는 “벚꽃이 화려하게 수놓는 7일, 8일 양일간 화개 십리벚꽃길을 무대로 관광객과 함께하는 추억의 꽃길여행인 ‘화개 벚꽃길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즉 지난해 전국적인 구제역 여파로 화개장터 벚꽃축제를 취소한데 이어 올해도 벚꽃축제를 개최하지 않는 대신 ‘벚꽃길 작은 음악회’를 열어 화개장터 십리벚꽃길을 찾는 상춘객에게 잊지 못할 선물을 선사한다는 것.이번 ‘벚꽃길 작은 음악회’는 그동안 축제 문화종합 | 여명식 | 2012-04-04 00:00 부조리한 세상에 허탈한 블랙코미디 개똥밭 (작 / 김광탁, 연출 / 박종희)한국연극협회 거창지부 - 극단 입체3일 오후7시30분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연출의 변=역사가 내려준 운명의 生과 死가 우주세포의 인연에 의해 무한히 연속 된다. 자살은 죄악이라고 세뇌 받은 인간의 가치관이 흙 담 부스러기 같이 허물어지는 세태에 살면서 죽음의 미학에 혼돈을 뿌리는 자살동우회의 사회현상이 보편화로 치닫는다.그렇지만 생명의 神에게서 선물받은 목숨을 자기 스스로의 의지로 단절한다는 발상. 과연 자살은 아름다운 행위일까? 정말 그렇게 밖에 할 수 없는 것일까? 그리고 혼자가 아닌 문화종합 | 경남일보 | 2012-04-03 00:00 꿈 속에서 고구려를 춤추다 꿈 속에서 고구려를 춤추다 “고구려 벽화를 매개로 한 신화 속 주인공들의 꿈같은 사랑 이야기”경상대학교(GNU·총장 권순기) 인문대학 민속무용학과 김미숙 교수가 이끄는 ‘아시아전통무용단’이 2일부터 9일까지 서울 아르코예술극장에서 열리는 한중수교 20주년 기념 제26회 한국무용제전에 참가한다. 이번 한국무용제전은 (사)한국무용연구회와 한국공연예술센터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한국무용제전은 (사)한국무용연구회에서 해마다 개최하는 국내 유일의 한국춤 축제로서. 이번 제전은 국내 19팀, 중국 4팀 등 모두 23개 단체가 참가하여 공 문화종합 | 강민중 | 2012-04-03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87187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