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호 의원(새누리당·사선거구)= 진주시 보건행정은 갈 길이 멀다. 보건소의 역할이 시민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것이니 만큼 선진 보건행정을 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일반 병원보다 경쟁력을 확보하지 못했다. 그렇다고 어려운 계층을 위한 특화된 기능을 갖춘 것도 아니다. 소극적 행정을 펼치고 있다.

시가 선언한 장애없는 환경도시구축사업 역시 언론을 통해 발표는 됐지만 아직 구체적 계획은 수립되지 않은 상황이다. 빠른 시일안에 구체적인 계획안을 내놓아야 한다.

또한 동부지역 장난감은행 또한 계획성 있는 추진력으로 진행돼야 한다. 말로만 선진행정을 외칠 것이 아니라 그 시책들이 하나하나 제대로 시행되고, 행정에 직접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주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