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주) 하동화력본부(본부장 김경철)는 13일 본관에서 본부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구순모 노조위원장, 직원, 협력사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2년 하절기 전력수급 안정을 위한 노·경합동 결의대회를 가졌다. <사진>
이에 앞서 하동화력본부는 2012년 하계 전력수요가 전력사상 최대치(최대수요 7만7000㎿, 8월 2~3주차 예상)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지난 6월 1일부터 오는 9월 21일까지 113일을 전력수급 비상기간으로 정하고 하계 비상 전력수급 관리태세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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