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나르미 Book Bus는 지역별로 4~5일씩 운영하며 제일 먼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밀양예술촌과 솔밭유원지 등을 시작으로 거창(수승대, 금원산 휴양림 등)은 다음달 7일부터 11일까지, 김해(은하사, 장유계곡 등)는 14일부터 18일까지, 거제(해수욕장 등)는 21일부터 25일까지, 함양(상림 등)은 28일부터 31일까지 실시된다.
이번 ‘책을 읽어요! 시원한 숲속·해변문고’는 일반도서·어린이 도서·유아 그림책 등 2500여권을 비치해 가족단위의 관광객과 피서객들이 자유롭게 Book Bus에서 책을 읽을 수 있게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을 읽으면서 정서적·신체적 긴장을 완화하고 책을 가까이 하는 휴가문화 조성과 독서인구 저변확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도서관 사서과 학교도서관 지원담당(320-557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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