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교육지원청(교육장 노홍규)은 21일부터 22일까지 의령자굴산청소년수련원에서 관내 중학교 학생과 부모님, 선생님 등 총150여명이 참가하는 ‘가족사랑 캠프’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학교부적응 학생과 희망자 가족을 대상으로 바쁜 직장생활 등으로 자녀와의 대화시간이 부족한 부모님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심신수련을 통한 가족간의 두터운 정과 호연지기를 배양하여 가족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나아가 학교부적응의 원인이 되는 닫힌 마음을 열고자 캠프를 실시했다.
함안/여선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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