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안삼두)이 운영하는 우리누리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13일 '주말엔 우리누리가자' 체험부스를 설치해 바람개비 만들기, 요술풍선, 보드게임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함으로써 우리누리청수년문화센터를 찾은 청소년과 학부모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주말엔 우리누리가자'는 토요일 학교 수업이 없이 학교에 가지 않는 이른바 '놀·토'가 전면적으로 이뤄지면서 우리누리를 찾는 청소년과 아동들이 여가를 좀 더 의미 있게 보내도록 하기위해 한 달에 한번 다양한 체험(만들기, 보드게임, 탈무드창의영재 등)을 할 수 있는 체험부스를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우리누리청소년문화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청소년에게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지역의 청소년 기관으로서 우리지역의 청소년들이 정보화·글로벌화 시대에 발맞춰 적응하고 창의적인 인재가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계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eunsu@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