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 64주년 경상大, "변화와 혁신의 선두에"
개교 64주년 경상大, "변화와 혁신의 선두에"
  • 임명진
  • 승인 2012.10.23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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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학교(GNUㆍ총장 권순기)는 지난 19일 국제어학원 파이오니어 오디토리엄에서 제64주년 개교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교기념식에는 권순기 총장을 비롯한 학무위원, 교수회장, 교직원, 학생대표와 총동문회장, 개척명예장 수상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내빈 초청자와 개척명예장 수상자, 보직교원들은 행사시작 10분 전에 대학본부 앞에 모여 대학 경쟁력 강화를 통한 대학발전을 염원하며 행사장까지 행진을 했다.

개척명예장은 교육ㆍ연구ㆍ사회봉사ㆍ재정확충ㆍ위상제고 등 전 분야에서 경상대학교 발전에 탁월한 공적을 세운 사람에게 2008년부터 시상해오고 있다.

올해 수상자는 ▲김윤근(52) 경상남도의원 ▲박시덕(63)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최고관리자과정 총동창회장 ▲백홍규(58) 경영대학원 최고관리자과정 총동창회장 ▲양계정(59) (주)해동ENG 대표이사 ▲옥주선(52) 경남테크노파크 항공우주센터장 ▲최징자(69) 한국치매협회 이사 등 6명이다.

장기근속 표창장 수상자는 30년 근속상에 교원 31명 직원 13명, 20년 근속상에 교원 26명 직원 33명, 10년 근속상에 교원 31명 직원 9명 등 모두 143명이 받았다.

권순기 총장은 개교기념식사에서 “경상대학교가 외형적인 성장과 내실 있는 발전을 지속하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여러 가지 위기 상황도 있다면서 “교수ㆍ직원ㆍ학생 모두 한 배를 탄 운명공동체로서 스스로 변화와 혁신의 선두에 서서 대학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임명진기자

경상대학교 개교 64주년 기념식
경상대학교는 19일 국제어학원 파이오니어 오디토리엄에서 열린 개교 64주년 기념식에서 권순기 총장과 보직교수, 개척명예장 수상자 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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