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기부천사’가 지역의 후학 양성에 써달라며 장학기금을 또 내놔 훈훈한 김동을 주고 있다.
(재)하동군장학제단(이사장 정청수)관게자는 “진교면에서 개인택시를 운영하는 정영춘(57)씨가 지난 9일 장학재단을 방문 장학기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영춘씨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경제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배움의 뜻을 꺾지 않고 있는 고향의 후학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정씨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하동군 진교면 토박이인 정씨는 고향에서 개인택시를 운영하는 평범한 사람으로써 넉넉한 형편은 아니지만 15년째 선행을 이어오고 있는 기부천사다.
그는 자신의 개인택시를 이용 지체장애인의 손발이 되는 차량봉사를 15년째 하고 있으며 독거노인 효도관광, 요양원 세탁, 목욕봉사, 장학금 전달, 저소득 아동 방한복 전달 등 연중 기부와 봉사활동을 펼치는진정한 나눔의 실천자이다.
한편 하동군장학제단측은 “연말을 맞아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기부가 잇따르고 있다”며 “지난 10월 단제스님의 장학기금 기부 1억 원 약정에 이어 매월 소정의 장학기금을 기탁하는 장학기금 자동이체가 460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하동/여명식기자 ymsik@gnnews.co.kr
(재)하동군장학제단(이사장 정청수)관게자는 “진교면에서 개인택시를 운영하는 정영춘(57)씨가 지난 9일 장학재단을 방문 장학기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영춘씨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경제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배움의 뜻을 꺾지 않고 있는 고향의 후학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정씨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하동군 진교면 토박이인 정씨는 고향에서 개인택시를 운영하는 평범한 사람으로써 넉넉한 형편은 아니지만 15년째 선행을 이어오고 있는 기부천사다.
그는 자신의 개인택시를 이용 지체장애인의 손발이 되는 차량봉사를 15년째 하고 있으며 독거노인 효도관광, 요양원 세탁, 목욕봉사, 장학금 전달, 저소득 아동 방한복 전달 등 연중 기부와 봉사활동을 펼치는진정한 나눔의 실천자이다.
한편 하동군장학제단측은 “연말을 맞아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기부가 잇따르고 있다”며 “지난 10월 단제스님의 장학기금 기부 1억 원 약정에 이어 매월 소정의 장학기금을 기탁하는 장학기금 자동이체가 460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하동/여명식기자 ymsik@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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