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의 내년 예산이 올해보다 40억원이 감소한 3173억원 규모로 편성됐다.

내년도 일반회계는 올해 예산보다 47억원이 감소한 2889억원이고, 특별회계는 284억원으로 올해 보다 7억원이 증가했다.

세외수입, 지방교부세등 세입이 2012년도 보다 99억원 증가했으나 예산규모가 감소한 원인은 원예브랜드사업, 지리산관광산악센터건립, 산청한방연구소설립 등 대규모 보조사업이 2012년에 마무리되는 등 국 도비 보조사업이 120억원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산청/양성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