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21일 강원도 원주에서 개최된 ‘2012년 전국 청소년상담자 워크숍’에서 2012년 우수 청소년상담기관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997년 4월 1일 개소한 이후 CYS-Net 운영을 통해 위기청소년의 실질적 지원체계를 형성하는 한편, 청소년상담프로그램운영 시비예산 확보를 통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해왔다. 또한 두드림존, 인터넷중독 예방사업을 적극 유치해 학교 밖 청소년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기반조성과 청소년 문제예방교육 등을 통해 학교 내 청소년을 지원하여 지역사회 전체가 청소년을 위한 안전망이 되도록 노력하는 등 청소년의 복지증진과 건전육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양산/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사진제공=양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