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지자체가 경쟁적으로 농촌축제를 벌이면서 논과 밭에 코스모스, 메밀, 해바라기 등이 심어진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농촌경치를 아름답게 하고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경관작물을 심은 마을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경관보전직불제’ 덕분이다. 내년부터는 해당작물을 제대로 심고있는지에 대한 점검이 더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이하 경남농관원)은 경관보전직불제 이행실태 점검 업무를 담당하게 됨에따라 2013년 부터 선정 지구에서는 대상작물의 식재관리를 제대로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동안 경관보전직불제 업무는 해당 지자체에서 모두 전담했지만 올해부터 자금집행은 지자체가 이행점검은 농관원으로 이원화됐다. 농관원은 올해 첫 이행점검 결과 82%의 적합률을 보였다고 발표한 바 있다.
경관보전직불제는 마을별로 경관작물재배 및 마을경관보전활동 계획을 수립하여 심사를 거쳐 대상지역이 확정된다. 대상지구는 경관작물 식재, 경관보전 활동 및 관리,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축제, 농촌관광, 도농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자체적인 마을경관을 가꿔야 한다.
대상작물은 메밀, 코스모스, 해바라기 등 23종의 경관작물과 청보리, 밀, 이탈리안그라스 등 9종의 준경관 작물로 나뉜다. 이행점검은 동계와 하계로 나누어 1년에 2차례에 걸쳐 경관작물식재 여부, 재배 관리 및 개화 상태, 지역축제와 연계된 도농교류 현황 등의 적정여부를 점검한다. 점검결과 대상작물을 식재하지 않거나 재배관리가 부실할 경우 보조금 수령에 불이익을 받게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이하 경남농관원)은 경관보전직불제 이행실태 점검 업무를 담당하게 됨에따라 2013년 부터 선정 지구에서는 대상작물의 식재관리를 제대로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동안 경관보전직불제 업무는 해당 지자체에서 모두 전담했지만 올해부터 자금집행은 지자체가 이행점검은 농관원으로 이원화됐다. 농관원은 올해 첫 이행점검 결과 82%의 적합률을 보였다고 발표한 바 있다.
경관보전직불제는 마을별로 경관작물재배 및 마을경관보전활동 계획을 수립하여 심사를 거쳐 대상지역이 확정된다. 대상지구는 경관작물 식재, 경관보전 활동 및 관리,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축제, 농촌관광, 도농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자체적인 마을경관을 가꿔야 한다.
대상작물은 메밀, 코스모스, 해바라기 등 23종의 경관작물과 청보리, 밀, 이탈리안그라스 등 9종의 준경관 작물로 나뉜다. 이행점검은 동계와 하계로 나누어 1년에 2차례에 걸쳐 경관작물식재 여부, 재배 관리 및 개화 상태, 지역축제와 연계된 도농교류 현황 등의 적정여부를 점검한다. 점검결과 대상작물을 식재하지 않거나 재배관리가 부실할 경우 보조금 수령에 불이익을 받게된다.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